평소 라곰 제품 좋아하는데 라곰에서 마스크팩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궁금했어요. 그래서 배송 받자마자 바~로 사용해보았습니다. 

1. 우선 저는 마스크팩 안에 넘치게 든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으로써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에센스양과 얼굴 사이즈에 딱 맞는 시트 크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. 

2. 25-30분 정도 팩을 붙이고 있었는데 대부분 마스크팩들은 붙였을 때 잠깐 시원하고 체온으로 인해서 미지근해지는데 라곰 마스크팩은 붙이고 있는 내내 설명 그대로 ‘은은한 쿨링감’이 있어 얼굴의 체온이 내려가는 게 체감돼요! 너무너무 시원합니다. 

3. 마스크팩을 뗐을 때 미끄덩거리거나 끈적이는 경우가 많은데 라곰 마스크팩은 떼어낸 후 살짝만 톡톡 두들겨주니 흡수가 되어 끈적이지 않고 산뜻해서 너무 좋네요. 

마스크팩 유목민으로서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마스크팩을 써봤는데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마스크팩을 만났네요.

재구매 의사 200% 입니다.